이번 철야 강좌의 첫 번째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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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철야 강좌하기 전까지 확실한 정답을 올려야 하니까요.^.^
송나라의 대유학자로서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의 《주문공문집(朱文公文集)》권학문(勸學文)에 나오는 시다.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하고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하라
물 위 금 일 불 학 이 유 내 일하고 물 위 금 년 불 학 이 유 내 년하라
오늘배우지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이르지말며 올해 배우지않아도 내년이있다고 이르지말라
日月逝矣歲不我延이니 嗚呼老矣是誰之愆고?
일 월 서 의 세 불 아 연 이니 오 호 노 의 시 수 지 건고?
날과 달은 가고 해는 나와 함께 늦어지지 않으니 슬프다 늙어서 후회한들 이것이 뉘 허물이겠는가
少年易老學難成하고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소 년 이 노 학 난 성 하고 일 촌 광 음 불 가 경 이라.
소년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초의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 말아라
未覺池塘春草夢인데 階前梧葉已秋聲이라.
미 각 지 당 춘 초 몽 인데 계 전 오 엽 이 추 성 이라.
연못 가에 봄풀 꿈을 미처 깨지 못하여서 뜰앞에 오동잎이 이미 가을 소리를 전하도다
출처 : 金烏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별꽃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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