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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심장이 두개다 ??

꿈과인생 2010. 5. 29. 15:06

 

주먹 만한 심장이 하루 10만번 정도 펌프질하며, 5L의 피를 시속 200Km속도로  50여회 전신 순환시킨다.

현재 삶을 담당하는 심장과 미래를 담당하는 심장을 신장이라고 한다.

 

최근 과학자들은 심장과 동시에 60개조의 세포들이 동시에 음양운동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락의 유주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동맥이요. 사지말단에서 몸 쪽으로 흐르는 맥기가 정맥이다.


맥기는 교환 장소이다. 수리만 잘하면 다시 쓸 수 있지 않겠는가?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장소에서 고기가 많이 잡히듯이, 동맥과 정맥이 만나는 장소가 질병을 많이 낚는 장소이다.(?)


사암선생님은 井滎輸經合, “물이 나오고, 물이 고이고, 물이 흘러들어가고, 물이 흐르고, 물이 바닷물로 합해지고” 라고 하지 않았던가? 음양의 직관을 자연에서 찾아야 될 것이다.


심장은 井이요, 신장은 合이다. 결국 수승화강의 이치가 맥기라는 이름으로 표현된 것이다. 모든 만물은 수의 변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수태과는 화증이요, 수불급은 냉증이다. 화불급이면 습이고, 화태과면 조이다.

신에서 물을 많이 올려 보내면 허해지면서 냉증이 생기고, 물을 적게 보내면 실해지면서 부종이 생긴다.


중앙토인 위경에서 조절을 못하면 화기가 위로 솟는다.

마른기침, 이명, 현기증, 가려움증, 여드름, 불면증, 어깨결림 등등이 올 것이다.

그래서 삼부혈에 내정, 함곡 등이 혈을 사용하나 보다


허해지면 ‘찬솥속의 뜨거움’에 해당하는 부류혈이 좋고, 실해지면 ‘뜨거운 솥속에 찬물’에 해당하는 소택혈이 좋을 것이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 느낀점을 쓴 것입니다...의서와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바랍니다

 

 

 

 

 

출처 : 金烏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몬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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