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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① 침술요법/허준의 침법

꿈과인생 2010. 7. 5. 13:50
 
① 침술요법/허준의 침법
 
 
구침의 제법

내경에 말하기를 "허실의 중요한 자리에 구침이 가장 좋은 것은 그의 각각 적절한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 주에 말하기를 "열이 그의 머리와 몸에 있으면 뾰족한 침을 쓰고 거죽과 살의 사이가 기만한 것은 둥근 침을 쓴다.
맥기가 허하고 모자라는데는 시침을 쓰고 열을 사하며 혈을 내고 고병을 발설시키는 것은 봉침을 쓰며 옹종을 터뜨리고 피고름을 내는 데는 피침을 쓰고 음양을 고르고 폭비를 없애는 데는 원리침을 쓰며 경락속의 아픈 비를 치료하는 것은 호침을 쓰고 비가 깊이 뱃속과 허리 뼈마디의 살갓 사이에 있는 것은 장침을 쓰며 허풍이 골해와 피부 사이에 있는 것은 큰 침을 쓰는데 이것이 가장 적적한 방법이다." 고한다.
침의 모양이 9가지가 있으니 아래에 서술한다.
참침.
길이가 1치6푼에 머리가 크고 끝이 뾰족하니 양기를 사하는 데 쓴다.
넓이가 반치 길이가 1치6푼에 머리가 크고 끝이 날카로우니 열이 머리 부분에 있는 것을 주로 치료한다.
원침.
길이가 1치 6푼에 계란 모양과 같으니 잘 닦고 문질러서 기육이 상하지 않도록하며 분기를 사한다.
끝이 알 모양과 같으니 거죽과 살 사이의 기병에 이것을 쓴다.
시침.
길이가 3치반에 끝이 서율과 같이 뾰족하니 맥을 접해서 빠저들지 말고 그 기를 치료한다.
맥기를 허소한 사람에게 쓴다.
봉침.
길이가 1치6푼에 날이 세모꼴로 되었으니 고질을 낫게한다.
사열과 출혈을 시키고 고질을 발설한다.
피침.
길이가 4치이고 넓이가 2푼반이며 끝이 칼끝과 같으니 큰 고름을 나게한다.
일명 파침이니 옹종을 터뜨리고 피고름을 낸다.
원리침.
길이가 1치 6푼에 크기가 리와 같고 둥글고 날카로우며 몸통이 약간 굵으나 폭기를 치료한다.
호침.
길이가 3치 6푼에 뾰족하기가 모기익 주둥이와 같으니 조용하게 은근히 넣고 경미하게 오래 있어서 통비를 취한다.
경락을 고르고 통비를 없앤다.
장침.
길이가 7치에 끝이 날카롭고 주둥이가 엷으니 먼 곳의 비를 취한다.
끝이 날카롭게 때문에 비가 깊이 골에 있는 것과 요, 척, 절, 주사이에 있는것을 취하여 풀어준다.
대침.
길이가 4치에 뾰족하기가 정과 같고 끝이 가늘며 둥그니 기관의 수를 취한다.
일명 취침이니 풍허가 뼈에 있는 곳과 피부에 있는 것을 취해서 풀어준다.

연침법

오랫동안 쓰던 말 갈자로 침을 만드는 것이 제일 좋다.
침을 삶는 방법은 오두, 파두육 각 1냥, 마황 5돈, 목별자육 10개, 오매 5개를 침과같이 은석기에 넣고 1일 동안 삶아서 씻은 다음에 다시 자통약으로 몰약, 유황, 당귀 예석반냥을 앞에서와 같이 하여 1일동안 삶고 꺼내서 조각수에 씻고 또 개고기 속에 꽂아서 1일 동안 삶은 다음 기왓가루로 닦고 끝이 곧게 한 다음에 배추씨 기름을 바르고 언제나 인기에 가까이 하는 것이 좋다.

사시의 침법

봄에는 기가 경맥에 있고 여름 기는 손락에 있으며 긴 여름의 기는 기육에 있고 가을 기는 피부에 있으며 겨울 기는 골수속에 있기 때문에 사기가 언제나 사시의 기혈을 따라서 입객하니 반드시 그 경기를 따라서 사기를 벽제하면 흩으러진 기가 복 생기는 것인데 이것을 반대로 하면 흩으러진 기가 음란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벙이 뜨고 장김이 있고 기가 깊고 얕음이 있으니 각각 그 이치를 따르고 그 길을 지나지 이야 되는데 혹시 지나치면 내상이 모자라고 외옹이 생기게 되며 옹하면 사가 침입하여 깊고 얕음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대적이 되어서 낭으로 오장을 움직이고 다음에 큰 병이 일어나게 된다.
봄과 여름에는 얕게 찌르고 가을과 겨울에는 깊게 찌르는 것은 대개 봄과 여름에는 양기가 위에 있고 또 인기도 위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얕게 찌르는 것이고 가을과 겨울에는 양기가 아래에 있고 인기가 또한 아래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깊이 찔러야 된다.

침자의 천심법

족양명은 찌르는 깊이를 6푼으로 하고 10번 숨쉴 동안 있고 족태양은 찌르는 깊이를 5푼으러 하고 7번 숨쉴 동안 있으며 족소양은 깊이를 4푼으로 하고 4번 숨쉴 동안 있으며 족태음은 깊이를 2푼으로 하고 4번 숨 동안 있으며 족소음은 깊이를 2푼으로 하며 3번 숨쉴 동안 있고 족궐음 찌르는 깊이를 1푼으로 하고 3번 숨쉴 동안 있으며 손의 음양은 그의 기를 받는 길이 가깝고 기의 오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침찌르는 깊이가 2푼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개 윗몸과 뼈가 닿는 곳은 침을 얕게 찌르고 뜸을 적게 하며 아랫 몸과 살이 많은 곳은 깊이 찌를며 또한 뜸을 많이 해도 해롭지 않는 것이다.

화침법

성질이 쑥뜸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당연히 불침을 써야 되는데 침을 불에 넣었다가 뜨겁게 하여 찌르는 것이 바로 화침이다.
모든 혈의 뜸을 피하는 곳에 화침을 쓰면 바로 효과가 있고 이것으로서 불이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다는 뜻을 알 수가 있다.
내경의 번침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화침이다.

점혈법

대개 혈을 잡을 대는 반드시 온몸을 곧 바르게 해서 사지를 움추리지 말아야 되며 앉아서 점을 찍는 것은 굽히지 말고 서서 찾는 것은 기우리지 말아야 되니 혹시 혈구멍을 바로 점을 찍지 못하면 한갓 기육만 태우고 공연히 아픈 고초만 견딜 뿐이며 병에 이익이 되는 것이 없다.
모든 혈점을 앉아서 점찌으면 앉아서 뜸하고 서서 점찍으면 서서 뜸하고 누워서 점찌으면 누워서 뜸하는 것인데 앉으나 서나 모두 단정하게 해야지 혹시 움직이면 진짜 혈을 찾기가 어렵다.
예전에는 노끈으로 혈을 재었는데 노끈을 늘고 줄게 되있으스 기준을 못하였으니 지금은 엷은 대쪽으로 측정해서 혈을 점찍고 또한 납지 조각을 쓰기도 하나 단지 납지는 빳빳해서 부스러지기가 쉽고 손에 잘 붙으니 차라리 벗짚 심을 쓰는 것이 쉽고 정확한 것이다.
사람이 늙고 젊음이 있으며 몸도 길고 짧음이 있고 살이 찌고 여위 것이 있으니 모두 정사 심량해서 준측해 할 것이며 또 기육의 문리와 절해와 봉회의 편편하고 꺼진 곳을 손으로 어루만져 보면 시원스럽게 나타나니 자세하고 세밀하면 진짜 진혈을 찾게 된다.
오촉지방에서 구법을 많이 쓰는데 아시혈의 방법이 있으니 사람이 병이 있을 때 손목의 힘줄을 구급하도록 당겨서 마치는 것에 공혈이라도 하수하여 뜸하면 바로 낫는데 이것을 아시혈이라고 하고 뜸을 하든지 침으로 찌르든지 모두 효험이 있다.
하니 이것이 바로 입문에 말한 천옹혈이다.

푼, 치를 헤아리는 방법

병인의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의 가운데 손가락 두째 마디암에 두 횡문사이를 1치로 해서 혈을 택하고 또는 심지를 만드는 푼치도 이 방법에 따라서 한다.
이것을 동신치라고 하는데 이것이 병치료에 많이 쓰이는 기준으로 삼았다.
동인에 말하기를 중지에 내문을 1치로 한다 하니 내경에 말한 동신치가 바로 그것이다.
두한경의 동신치법은 가운데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고리처럼 굽혀서 안쪽면의 서로 사귄 두 끝 마디의 양쪽 각을 1치이라고 하였다.
가운데 손가락의 내면 두 번 마디를 동신치라고 하는 것은 이 방법을 말한 것이고 만약 두부, 견수부, 배부, 북부를 측량할 때는 동신치외에 각각 치법이 있으니 1가지 방법만 고집해서는 안 된다.
손과 발 두부분은 모두 동신치로 택한다.
두부치.
전발제에서 후발제에 닿기 까지를 재어서 12마디로 하여 1자 2치로 삼는다.
전발제가 분명하지 않을 때는 두 눈섭의 처음 난 한복판에서 위로 2치가 전발제이고 후발제가 분명치 않으면 대추로부터 위로 3치가 후발제이니 이 두곳을 재서 18마디로 나누어 1자8치로 한다.
머리 부분의 횡치는 눈의 내배각에서부터 외배각에 닿기 까지를 1치로 한다.
신정에서 곡차에 닿는 곳과 두추에서 본신에 닿는 곳이 각각 1치반이니 모두가 4치반이다.
응수부치.
두 젖꼭지의 길이을 가로 꺾어서 8치를 하고 천돌에서 단중에 닿기까지가 6치 8푼이며 또한 밑으로 내려가 1치6푼이 중정이 되고 위로는 천돌에서 아래로 중정에 닿기까지가 6치4푼이 된다.
배부치.
대추에서 미저골까지가 모두 21추니 3자가 된다.
위로 7추는 매추마다 1치4푼 1리니 모두가 9치8푼7리고 가운데 7추는 매추마다 1치6푼1리니 앞의 배꼽 밑에 서로 닿는데 모두가 2자 1치 1푼4리이며 아래로 7추는 매추마다 1치2푼6리이다.
등의 두 갈래의 협척골이 각각 1치반이니 척의 1치를 합하면 4치가 되는 양쪽으로 나누고 2줄의 협척이 각각 3치인데 척의 1치를 합해서 7치로 하고 양방 나눈다.
복부치.
가운데 줄의 심폐골에서 아래로 배꼽에 닿기까지 8치가 되는데 심폐골에 분명하지 않으며 지골에서 배꼽심에 닿기 까지가 9치가 된다.
배꼽 속에서 횡골의 모제까지가 5치이며 견부, 복부의 가로측은 모두 유간팔치법을 같이 쓴다.
인신의 자치.
키가 7자5치인데 사람을 응발제에서 턱에 닿기까지가 1자이고 결후에서 갈오에 닿기까지가 1자3치이며 갈오에서 천추에 닿기까지가 8치이고 천추에서 횡골에 닿기까지가 6치반이고 횡골에서 내포상겸에 닿기까지가 1자8치이고 내포상겸에서 하겸에 닿기까지가 3치반이며 내포하겸에서 땅에 닿기까지가 3치가 된다.
또 슬국에서 부속에 닿기까지가 1자6치이고 부속에서 땅에 닿기까지가 3치가 된다.
또한 어깨에서 팔꿈치 까지가 1자7치이고 부에서 완에 까지가 1자2치반이며 완에서 가운데 손가락 본 마디가 까지 4치이고 본마디에서 손가락 끝까지 4치반이다.
일부법 :
손을 덮어서 엄지손가락은 빼고 나머지 4손가락의 넓이를 일부라고 한다.

제애법일
쑥으로 백병을 뜸하니 3월 2일, 5월 3일에 잎을 채취해서 푹 말리는데 길가에 덮여서 난 것이 좋고 채취한 지가 오래 될수록 더욱 좋은 것이다.
5월 5일의 해가 뜨기 전에 쑥이 많이 난 곳에서 어둠속에 사람 모양과 같은 것을 채취하여 뜸하면 특효가 있고 또 3월 3일의 쑥이 아주 좋다.
묵고 누른 쑥 잎을 많든 적든 관계없이 절구방아에 찧어서 열이 생기면 체에 쳐서 푸른 찌꺼기는 버리고 다시 찧고 체에 치기를 여러번 하여 아주 잘게 만들어 쓴다.
또한 거기에 유황을 약간 넣어서 비벼쓰면 더욱 좋다.

애주를 만들 때

쑥심지의 밑의 넓이가 3푼, 길이도 3푼이니 가당 적합한 데 혹시 이보다 작으면 혈구멍이 덮이지 않고 또한 병을 치료하지 못하니 건장한 사람은 차차 크게 해서 쓰고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보리알이나 또는 참새똥을 크기로 만들어 쓰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쑥심지를 대꼬지로 심공을 뚫어서 만들어 쓰는데 병맥의 굵고 가는 것을 잘 참작하여 맥에만 통하면 효과가 나는 것이고 크게 만들어 써야 한다.

취화법일 때

예전에는 뜸을 하는데 여덟가지 나무의 불을 피했으니 송목, 백목, 죽목, 유목 상목, 조목, 구목등 나무의 불이었으나 지금은 나무 불을 쓰지 않고 참기름의 심지불에 붙여 쓰면 구창의 윤기가 있고 아프지 않으며 또 납촉도 좋다.
또는 화주를 햇볕에 쬐고 쑥으로 불을 붙여서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쑥에 불을 붙여 쓰기도 한다. 부시 차돌에다 쑥을 대고 강철쪽으로 쳐서 붙여서 쓰기도 한다.

구의 시점

불뜸하는 것을 보통 한낮이 지나서 하는 것은 음기가 도달하지 아니해서 쓱심지가 붙는 때문이고 또는 오전과 아침은 곡기가 허해서 쑥심지가 불침과 뜸을 하면 어지러운 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삼가해에 되는데 이러하나 다급한 사람은 이 방법을 쓰지 않으며 또한 음우와 풍설이 심한 때에는 청명하기를 기다려서 침과 뜸을 하며 뜸할 때에 너무 배가 부르거나 주리거나 술을 마신 다음이거나 생것과 찬것과 굳은 것을 먹은 뒤거나 우추사려, 진노, 호매탄식한 다음이거나, 상장불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구법 일 때

병을 치료하는 큰 방법이 겨울에는 당연히 따뜻하게 하여 뜸을 해야 한다.
무두 병에 약이 힘이 미치지 못하고 침이 닿지 못하는 것은 반드시 뜸으로 해야 한다.
영추에 말하기를 "꺼져버린 것은 뜸을 한다." 하였고 동원이 말하기를 "꺼져버린 것은 거죽과 털이 푼한을 못 견디고 양기가 밑으로 꺼진 것이다" 하였다.
꺼져내린 것은 뜸만하고 침질은 하지 않는다.
꺼져 내린 것은 뜸만 하고 침질을 하지 못한다.
경에 말하기를 "꺼져내리면 뜸한다는 것은 천지의 사이에는 오직 음양이기뿐이데 양은 밖에 있고 위에 있으며 음은 안에 있고 아래에 있는 것인데 꺼져내린 것은 양기가 꺼져내려서 음혈에 들어가면 음이 오히려 위에 있으스 양을 복멸하니 맥증에 나타나고 한이 밖에 있는데 반드시 뜸을 해에 된다."
내경에 말하기를 북쪽 지방의 사람은 당연히 뜸을 해야 되는데 그것은 겨울 추위가 너무 심해서 숨은 볕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허한 사람은 뜸하는 것은 화기로서 원양을 돕는 것이고 실한 것을 뜸하는 것은 실사로써 화를 따라 발산하도록 하는 것이며 차거운 사람을 뜸하는 것은 울열한 기를 끓어서 밖으로 발산시키는 것이니 모두 화가 마른것으로 나아간다는 뜻이 있다.
머리와 얼굴은 모든 양이 모이는 곳이며 흉격은 이화의 바탕이되니 많은 뜸을 하지 말것이며 등과 배는 많은 뜸을해도 좋다고 하나 음허해서 화가 있는 사람은 당연하지 않고 단지 사지의 모든 혈에 제일 좋은 것이다.
대개 뜸하는 것은 당연히 양을 먼저하고 음을 다음에 해야 되는데 머리에서 왼쪽을 향하여 차차로 내려가고 다음은 머리에서 오른쪽을 향하여 차차 내려가는 것은 위를 먼저하고 아래를 다음에 하는 것이다.
먼저 위에 뜸을 하고 다음 아래를 뜸하며 먼저 장수가 적을 것을 뜸하고 다음 많은 것을 뜸한다.
뜸을 대체로 선양, 후음, 선상, 후하, 선수, 후다의 순서로 하는 것이다.

장수가 많고 적을 때

한 장 뜸하는 것이 장정의 힘만큼이나 하다고 해서 장이라고 한다.
머리의 꼭지는 7정에서 77장에 그치고 구미와 거궐은 비록 흉복의 혈이긴 하나 47장에 그쳐야 되니 혹시 많은 뜸을 하면 심력이 없어지고 머리 위의 혈을 많이 뜸하면 혈맥이 고갈되고 사지가 가늘어져 힘이 없어지게 되니 겸해서 여위는 것을 더하면 명이 짧아진다.
사지의 혈에는 풍사만 없애면 되고 많이 뜸하니 말 것이니 7장에서 77장까지 그치고 나이에 따라서 지나치지 않는 것이 좋다.
어린 아이의 7일이 넘어 돐전에는 7장을 지나지말고 쓱심지는 참새똥만하게 해서 쓴다.

구창을 발하게 할 때

뜸으로서 병을 치료하는데 장수를 맞춰서 뜸해도 창이 일어나서 고름이 나오지 아니하면 병이 낫지 않으니 신바닥을 뜨겁게 구워서 뜸을 한 자리를 문지르면 3 일이면창이 일어나고 고름이 나와 병이 낫게 된다.
또한 껍질이 붉은 파 35뿌리를 취해서 푸른 부분은 버리고 잿불에 구워서 뜸한 자리에 10여번 붙이면 3일이면 고름이 나니 즉시 낫게된다.
대개 쑥으로 뜸하여 창이 얼어나면 낫고 일어나지 아니하면 낫지 않으니 뜸한 다음 23 일이 되어도 일어지지 않으면 다시 먼저 뜸한 자리에 23장 뜸하면 바로 일어난다.

구창을 치료할 때

대개 뜸을하고 나서 불을 그치면 바로 적피총, 박하탕으로 구랑을 따뜻하게 씻어주어 창구의 풍기를 구출하고 겸해서 경맥이 잘 왔다갔다 하여 창밑에 침체되지 않게 하여야 하고 또 구창의 딱지가 떨어지면 동쪽으로 향한 복숭아 가지와 푸르고 연한 버들가지를 등분하여 달인 탕으로 따뜻이 씻어서 구창속의 모든 풍기를 없애야 되고 만약 창이 검게 문드러저 터지면 호유를 더해서 달여 탕으로 씻으면 저절로 좋은 살이 나고 혹시 아파서 못견디면 황련을 더하여 달인 탕으로 씻으면 신통하다.
모든 구창에 봄에는 유서와 죽막을 붙이고 가을에는 새솜을 붙이고 겨울에는 토끼 배의 희고 잔 털이나 고양이 새끼 배 밑의 털을 붙이는 것이 제일 좋다.
구창이 낫지 아니한데 소 오줌을 불살라서 뜨거운 재를 붙이고 또 백아향화를 찧어서 붙이고 추엽이나 또는 뿌리의 껍질을 가루로 하여 붙인다.
구창이 오래 낫지 아니한 데는 황련, 감초절, 백지, 황단, 황유를 같이 달여서 고약을 만들어 붙인다.
구창이 부어 아픈 데는 부추를 잘게 썰고 돼지 기름과 쓴술에 담가서 1밤을 재우고 약한 불에 달여서 찌꺼기는 버리고 붙이며 또 복룡간을 달인 물에 더웁게 씻는다.
구창에 피가 그치지 않는 데는 남청포를 태워서 재를 붙이고 또 풀장초를 찧어서 붙이며, 또 백초상과 봉분을 가루로 하여 마른 가루로 뿌린다.
구창이 오래 낫지 아니한 데는 내탁홍기탕, 지통생기산을 쓴다.



내탁황기원
침과 뜸으로 경락을 상해서 고름이 흘러 그치지 않고 오랫동안 낫지 않는 것을 치료 한다.
(처방) 황기 8냥, 당귀 3냥, 육계, 목향, 유향, 침향 각 1냥을 가루로 하여 녹두분 4냥으로 생강즙에 풀에 끓여 오동열매 크기의 환을 만들어 물로 5070알을 삼켜 내린다.
지통생기산
치료 방법은 위에서와 같다.
(처방) 모려분 5돈, 한수석하, 활석 각 2돈을 가루로하고 먼저 약물로 씻은 뒤에 가루를 뿌린다.

조양법 일 때

대개 뜸할 때에 미리 더운 것을 특별히 먹고 자신하는 약을 먹은 다음에 필요한 혈을 골라 너무 지나치게 뜸을 하지 말 것이니 기혈의 소모가 많기 때문이며, 또한 기해를 뜸하거나 연제할 때에 누워서 뜸을하지 말것이고, 본래 화가 성한 사람은 비록 기해만을 단독으로 뜸을하고 화기를 사하고, 뜸한 다음에 창이 일어나지 아니하면 열약을 피하고 이미 일어나면 양약을 피하여 언제나 비와 위를 고루 보호하며 될 수 있는 한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좋고 경솔하게 약물을 밖으로 쓰는 것을 삼가해야 된다.
만약 일어날 때에 한과 열을 일으켜도 경솔스럽게 약을 먹지 말고 딱지가 떨어진 다음에 죽막을 35일동안 붙였다가 마유와 수분을 달인 고약을 붙이되 고름이 많으면 하루 한번씩 바꾸어서 고름이 모두 나오면 병이 없어지는데 음식을 조절하고 생냉, 유두, 어하, 윤궐의 종류를 많이 먹지 말고 소나 닭 고기를 조금씩 먹을 것이며 사기, 칠정, 육욕을 근피해야 된다.
뜸을 한 다음에 저, 어, 주면은 동풍을 한다.
생 것과 찬 것들을 먹지 말아야 하며 닭고기가 제일 독하고 방노가 더욱 심한 것이다.
또는 찬물을 마시지 말고 찬물에 손과 발을 씻지 말아야 된다.

침과 구를 같이 못 쓸 때

내경에 말하기를 "침을 쓰면 뜸을하지 못하고 뜸을하면 침을 쓰지 못한다" 하였다.
용의 들은 침을 놓은 다음 뜸을 하고, 뜸을 한 다음 침을 놓기도 하였으니 이것이 경의 말과 간, 지의 뜻을 이르는 것이다.
어느 혈이 어느 곳에 있는데 또는 침을 몇 푼, 뜸을 몇 장을 떠야 된다는 것은 침과 뜸을 구별한 것이고, 같이 행하는 것이 아니다.
예전에 굉강선생이 언제나 말하기를 "단지 배에 만은 침질한 다음에 두어 장 뜸을하고 그 혈을 단단하게 할 것이며 다른 곳은 피해야 된다" 하였으니 역시 의가의 권변의 말이다.
묻기를 "침경에 이르기를 침기분과 구기장이라는 말이 침을 기분 사이를 찌른 다음에 뜸을 기장한다는 것인가? 답하기를 "이것은 침과 뜸을 구별한 것인데 침하면 뜸을 하지 않고, 뜸을 하면 침을 하지 않는다" 는 뜻이니 용의들의 침한 다음에 바로 뜸을 하는 것은 병인에게 포각의 형을 더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침구를 견디지 못할 때

황제가 묻기를 "침석화병지통이란 어떤 것인가?"
소유가 답하기를 "뼈가강하고 근이 약하며 살이 느리고 피부가 두꺼우면아픔을 견디며 거기에 검은 색과 좋은 뼈를 가진 사람은 화열을 견디고 살이 단단하고 거죽이 엷은 사람은 침구의 아픔을 그치지 않는다.

침자는 천시와 합해야 할 때

날씨가 화창하면 사람의 혈이 기름지고 진해서 위기가 뜨기 때문에 혈이 사하기가 쉽고 기가 움직이기 쉬우며, 날씨가 음침하면 사람의 혈이 응삽하고 위기가 침체되며 달이 처음 뜨면 혈기가 비로서 맑아지고 위기가 비로서 움직이게 되며, 달이 차면 혈기가 실하고 기육이 강해지며, 달이 이즈러지면 기육이 덜어지고 경락이 허해지며 위기가 가고 형태가 홀로 있게되니 날씨에 따라서 혈기를 고루 보호하는 것이다.
그러니 날이 차면 침질을 하지 말고 날이 따스하면 의체 되지 않으며 달이 뜰 때에 사하지 말고 달이 찰때에 보하지 말며 달이 이즈러질 때에 침으로 치료하지 말것이니 때를 따라 고로 치료한다는 것이다.
달이 뜰때에 사하면 장이 허해지고 달이 찰 때에 보하면 혈기가 넘쳐 들어서 락에 피가 남아 있으니 이것을 중실이라는 것이고.
이즈러질때 침으로 치료하면 경이 흩어져서 음양이 서로 복잡하기 때문에 진과 사를 분별하지 못하고 침체되고 유지해서 외허와 내란이 되면 음사가 결국 일어난다.

침의 보사법 일 때

먼저 그 모양이 살찌고 여윈 것을 가리고 기의 허실을 조절하여 실하면 사하고 허하면 보하는 것인데 반드시 먼저 혈맥의 사를 없앤다음에 고루 치료하니 병이야 어떠하던 묻지 말고 평온해지는 것을 한도로 한다.
허를 보하는 것은 반드시 먼저 살펴보고 순종 하고 끊어서 흩어버리고 미루어삶 같이 살피며 힘있게 튕기어서 노하게 하고 긁어 내리고 소통을 시켜서 혈을 택하여 밖으로 그 문을 닫고 신을 담은 다음 숨쉬기가 모두 되면 침을 넣골 조용히 오래 있어서 기가 닿는 것을 한도로 하여 숨들이 쉬기를 기다려 침을 꺼내되 기가 따라 나오지 않도록 하고 곳에 따라 혈문을 닫아서 신기로 하여금 조용히 있게 하면 큰 기가 남아 그치는데 그것을 보라고 한다.
실을 사한다는 것은 숨을 들이킬 때엔 침을 머물러 있게 해서 기가 거슬리지 않게하고 조용하게 오래 있어서 사로 하여금 흩어지지 않게 하며 숨을 들이키면서 침을 구을려 기를 얻는것으로 한도를 하고 숨을 내쉬기를 기다려 침을 꺼내서 숨을 모두 내쉬면 침질을 그치고 큰 기가 모두 나오기 때문에 사라고 하는 것이다.
침을 놓을 때에 왼쪽만 믿는 것을 알고 오른쪽을 믿는 것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대개 침질할 때에 반드시 먼저 왼손으로써 침질할 영수의 혈자리를 눌러 문지르고 힘있게 꽉 누르고 어서 내리며 그 기의 오는 것이 맥이 움직이는 것과 같으니 침을 순조롭게 찔러서 기를 얻고 인하여 밀어 들이는 것을 보라 하고 움직여서 펴는 것을 사라고 한다.
보라는 것은 경맥을 파서 밀어 들이고 왼손으로 침구멍을 가볍게 어루만지면서 천천히 침을 빼고 문지르는 것이며, 사라는 것은 경맥을 맞아서 움직여 펴고 왼손으로침구멍을 닫으면서 빨리 침을 빼고 천천히 어루만지며 건지는 것을 보라 하고 맞아서 뺏는 것을 사라고 한다.
허를 찌르는 것은 그 실을 기다리고 실을 찌르는 것은 그 허를 기다리니 다시 풀이하면 실을 찌르는 것은 그 허를 기다린다는 것, 침을 놓을 때에 음기가 침 밑에 닿아서 차가와지면 침을 빼는 것이고, 허를 찌르는 것은 그 실을 기다린다는 것, 침을 놓고 양기가 침 밑에 닿아 열이있게 되면 침을 빼는 것인데, 요는 기가 닿는 것으로써 효과가 나는 것을 징험하는 것이다.


후기가 둘이 있으니 1은 사기가 되고 2는 곡기가 되니 사기가 올때 맥이 굳고 질이 되며 곡기가 올 때는 천천히 하고 온화하게 하니 굳어지고 질한 것은 보해도 실하지 않고 사해도 허하지 않으나 천천히 하고 온화한 것은 보하면 실하기가 싶고 사하면 허하기도 쉬운 것이다.
맥이 실하면 깊이 찔러서 그 기를 세게 하고 맥이 허하면 얕게 찔러서 정기로 하여금 새나오지 못하게 하여서 혼자 그 맥을 기르고 사기만 밖으로 내쫓는 것이다.
왼손을 무겁게 누를 것은 기를 흩으기 위해서이고, 오른손을 가볍게 서서히 넣는 것은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침을 쓸 때에 순역을 살펴야 할때

제가 묻기를 "형기의 순과 역이란 어떠한 것인가?"
기백이 답하기를 사해야 하고, 형기가 남아있고 병기가 모자라는 것은 속히 보해야 되고, 형기와 병기가 아울러 모자라는 것은 침질을 하지 못한다.
침질을 하면 거듭 모자라고 음양이 함께 마르고 혈기가 다되는 것이며 오장이 비어서 허하고 골수가 마르게 되니 노인은 절감이 되고 젊은이는 회복이 안되는 것이며 형기와 병기가 같이 남아 있으면 음양이 같이 남아있는 것이니 속히 그 사를 사하고 허실을 조화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것은 사하고 모자라는 것은 보한다.' 는 것이다.
찌르는 데 역과 순을 알지 못하면 진과 사가 서로 싸우고, 가득한 데 보하면 음양이 사방으로 넘치며 장과 위가 가득 차고 간과 폐가 막히는 것이며, 음양이 서로 섞이고 허한데 사하면 경맥이 비어서 허하며 혈기가 말라 버리고 장과 위가 힘이 없고 피부가 엷어지며 털과 주리가 초조해서 죽을 때를 정하는 것이므로 침을 쓰는 방법과 음양을 고루할 줄 아는 데 있으니 음양이 조화되면 정기가 빛이나고 형과 기를 합해서 신으로 하여금 안에 간직하기 때문에 상공은 기를 평탄하게 하고 중공은 맥을 흩어지게 하며 하공은 기를 끊고 삶을 위태롭게 하니 삼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오탈에는 침사하지 못할 때

모양과 살이 벌써 빠진 것이 일탈이고, 크게 피를 잃은 다음이 이탈이며, 큰 땀을낸 다음이 삼탈이고 크게 설사한 다음이 사탈이며, 새로 출산 후 하혈 다음이 오탈이니 모두 다 침으로 사하지 못한다.

침법에 사 있고 보는 없을 때

침질에 보와 사의 방법이 있으나 내가 생각하기는 단지 사는 있어도 보는 없는 것 같다.
경에 말하기를 "사라는 것은 맞아서 탈한다" 하였으니 이것은 침으로써 경맥의 오는 기를 맞아서 설출되는 것이니 진실로 실한 것을 사하는 것이 되지마는 또한 "보라는 것은 따라서 건진다" 하였으니 이것은 침으로써 경맥의 가는 거기를 따라서 머무러는 것이니 능히 허를 보하지 못하느느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경에 어찌 심한열과 편안한 맥이 땀이 많이 나는 것과 크게 힘을 쓰는 사람 및 크게 굶주린 사람과 크게 목이 마른 사람 및 새로 배부른 사람과 크게 놀란 사람을 찌르지 말라 하였으랴?
또한 형기가 모자라는 것은 음양이 모두 모자란 것이니 찌르면 거듭 그 기를 중갈하여서 노인은 절감되고 젊은이는 회복을 못한다 하였으니 이와 같은 말들이 모두 사는 있어도 보는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대개 허손과 위험한 병 및 오래된 병을 모두 침을 하지 못한다.

구의 보사법일 째

구법이 화로써 보사하는 방법이 있으니 혹시 보하려면 쑥불이 더해서 살에 닿게 하고 사하려면 쑥불이 살에 닿지 아니해서 입으로 분다음 불을 꺼 버리고 풍이 흩어지는 것을 주관하기 때문이다.
불로써 보하는 것은 불이 자연히 덜하도록 두는 것이고, 불로써 사하는 것은 빨리 그 불을 불어서 꺼지게 하는 것이다.

침구의 금기할 때

새로 먹은 다음에 찌르지 말고 이미 찔렀으면 먹지 말 것이며, 이미 찔렀으면 취하지 말고 이미 취했으면 찌르지 말 것이며 성이 난 다음에 찌르지 말고 이미 찔렀으면 성을내지 말 것이며 힘을 쓴 다음에 찌르지 말고 이미 찔렀으면 힘을 쓰지 말 것이며 배가 부른 다음에 찌르지 말고 이미 찔렀으면 배가 부르지 않도록 할 것이며 주린 다음에 찌르지 말고 이미 찔렀으면 주리지 말 것이며 목이 마를 때에 찌르지 말 것이며 이미 찔렀으면 목이 마르지 않도록 할 것이며 크게 놀라고 크게 두려울 때에 반드시 그 기를 정한 다음에 찌르고 차를 타고 온 사람은 어느 정도 누워서 쉬었다가 찌르고 나가 다니다가 들어 온 뒤에는 앉아서 10리 길을 걷는 시간쯤 쉬었다가 찔러야 된다.
크게 취한 다음에 찌르면 기가 흩으지고 크게 성난 다음에 찌르면 기가 역하고 대노, 대기, 대갈, 대경한 사람은 모두 찌르지 못한다.
적고 촘초한 맥은 뜸을 해서는 안된다.
화가 사로 되면 번역이 되고 허를 쫓고 실을 쫓아서 혈이 맥속에 흩어지니 화가 비록 작고 약해도 안으로 치는 것은 힘이 세서 골은 태우고 근을 상하여 회복되기가 어려운 것이다.
맥이 뜨는 것은 한으로 풀 것이고, 불뜸하면 사가 나올 것이 없고 화를 따라 성하고 허리 밑으로 무거우며 비가 되는데 이것을 화역이라고 한다.
맥이 뜨고 열이 심한데 오히려 뜸으로 하면 이것은 실이 더욱 실하게 하고 허가 더욱 허하게 되는 것이니 허가 화로 인해서 움직이면 반드시 목구멍이 마르고 타혈을 하게 된다.

침은 술을 깨달아야 할 때

오장의 질병이 있는 것이 비유해 보면 가시와 더러운 것 및 맺히고 닫히는 것에 비유할 있다.
침을 잘 놓는 사람은 그 질병을 취급하는 것이 마치 가시를 빼고 더러운 젓을 씻고 맺힌 것을 풀며 닫친 것을 헤치는 것과 같이 하는데 병이 비록 오래 된 것이라도 없앨 수가 있는 것이고, 치료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그 재이주를 어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과 열이 다투는 것은 합해서 조정하고 ㄹ허와 실이 어울린 것은 끊어서 통하고 좌우 가 고르지 않는 것은 미루어서 날치고 하기가 모자란 것은 쌓아서 쫓고 음양이 모두 허한 거사은 화로써 대한다.

침에 상공과 중공이 있을 때

상공은 병들기 전에 치료하과 중공 병든 다음에 치료한다는 것은 무슨 말이가?
병들기 전에 치료한다는 것은 혹시 간이 병들면 당연히 비에 전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먼저 비기를 실하게 해서 간이 사를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중공은 간의 병을 보면 서로 전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단지 간만 치료하기 때문에 병든 다음에 치료한다는 말이다.

침이 들어가서 살이 닿을 때

황제가 말하기를 "침이 들어가서 살에 닿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
기백이 답하기를
열기가 침에 닿으면 열이나고 열이나면 살이 침에 불기 때문에 단단해지는 것이다.

12경맥의 유주되는 수혈일 때

12경이라는 것은 수삼양, 족삼양, 족삼음을 합쳐서 12경이 되는 것이다.
마디의 교차되는 것이 365회가 되니 마디란 것은 신기의 돌아다니고 들고나가는 것이며, 피육과 근골이 아닌 것이다.
또한 신기란 것은 정기이니 돌아다니고, 드나드는 것을 유주 라고하니 영과 수 및 경합이 운수 하는 것이다.
12경은 일맥을 약해서 12분으로 만든 것이다.

출처 : 수미산
글쓴이 : 시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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