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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순우리말 사전 ㅈ

꿈과인생 2012. 6. 11. 16:18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떳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바뼈 뛰는 걸음.

●잔질다 : ①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약하다. ②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엄중하게 단속함.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장맞이 : 길목에 지켜서서 사람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일.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갖추다 : 동작을 재게하여 잇달아 재촉하다.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잦히다 : 밥이 끓은 뒤에 불을 잠깐 물렸다가 다시 불을 조금

때어 물이 잦아지게 하다.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루 미치다.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

(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이 들다.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말큼 요긴하다.

출처 : 양지
글쓴이 : 양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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