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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토수실증 상체 문제

꿈과인생 2010. 5. 29. 16:14

얼굴은 작고 어깨도 좁은데  팔뚝이 만이 굵고, 배, 등에 살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퉁퉁합니다.

손톱에 반달도 서서히 없어지더니 현제는 아주 조금 있고 손톱에 세로 줄이 갔고, 손톱이 아래 살 부분과 떨어 지더니  손톱 월래 길이 였던 것이 많이 짧아 졌습니다. 위와 장이 약한 것 같습니다.

 

뜨거운 거 잘 못먹고, 술도 기본적으로 잘 못마시나 맥주만 조금 마십니다. 술마시면 졸리는 편이고, 담배는 아주 좋아 합니다. 커피 마시면 오늘처럼 잠 못자구요,

 

  성격은 욱하는 성질이 있고. 급한 면이 있기도 하고 늘어지기도 하고  평소에 남의 부탁이나 고민을 제가 먼저 하는 경계가 모호하고 경우에 따라 싫은 소리 못하고 상처 잘 받고 총대도 잘 매고 지적질 하기 전에 먼저 흥분하는 성격, 그래서 상대에게 상처도 주고 합니다. 활발했으나 지금은 많이 다운 되어 있습니다. 남편과 다투고 나면 순간 화가 많이 오르고 잘 싸웠으나 지금은 참지만 많이 속상 합니다. 가끔씩 우울해질 때도 있고 . 어른말씀은 거절할 때도 있습니다. 일을 하면 내 실수로 조직에 누가 될까 신경을 많이 쓰지만 실수가 생기면 상처 많이 받구요, 자괴감이 심합니다. 그런 내가 싫고 실수 할까 두렵기도 하고 열이 확확납니다. 한번 맡은 것은 잘 해내고 싶어 하고. 사소한것에 울컥하기는 하지만 표현할때도 있고 못할때고 있습니다. 열을 받으면 참고는 있으나 얼굴에 표시가 다 난다고 합니다. 한번 맺은 인연은 나에게 배신과 사기만 없으면 왠만해서는 끊지 않습니다.

 

 대인관계는 저는 인간이 별로인것 같은데 주변의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뱃살이 유독 많이 찐 것과 가슴이 답답, 예민해 지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던 사람인데   말하는 것이 두렵고 요즈음 혼자 있는 것이 편해요. 사람을 만나서 말하는게 많이 불편하구 힘들더라구요,

 

자 가 진 단 차 트     

나이 : 38  키 : 158  몸무게 : 62  맥박: 53/1분(새벽 4시)  

*맥박은 꽉 눌러야 했고, 약하고, 조금 불규칙 했고, 힘이 없고, 자꾸 숨어 버리는 듯 했어요.

 

1. 당신은 앞으로

살이 쪘으면 좋겠다.(  )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  0 ) 지금이 적당하다.( )

 

2. 당신의 체중에 최근 변화가 있었습니까?

살이 찌고 있다.(  )   살이 빠지고 있다.(  )  변화 없다( 0:1~2kg의 변화 )

걱정이 생기면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금방 다시 찌기도 하구요, 결혼 1년 동안 찐살이 10kg입니다. 안 빠져서 포기 했습니다. 고3때도 10kg이 찐 적이 있습니다.

 

3. 당신의 성격은 어떤 편에 속한다고 생각됩니까? 

급하고 참지 못한다.(0)   내색 못하고 참는다.(  )

 

4. 평소 추위나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신가요?

추위를 많이 탄다.(  0 )   더위를 많이 탄다.( 0 )

* 저는 추위와 더위 중 둘 다 힘들어 합니다만 추위를 좀 더 힘들어 합니다 .

 

5. 밤에 이불을 덮고 주무시나요?

꼭 덮고 자야한다.( 0 )   더워서 덮지 않는다.( )

 

6. 평소 얼굴로 열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으신가요?

있다.(0 )   없다.(  )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숨이 차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입이 마르고 한 숨을 많이 쉬고 혀, 머리에서 열이 납니다. 잠들지도 못하다 지풀에 지쳐야만 잡니다.)

 

7. 평소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편인가요?

(발, 아랫배)가 차다.   차지 않다.(  )

*손은 열이 많습니다.(요즘은 낮이나 밤에도 발이 시려 양말을 신고 잡니다.)

 

8. 어떤 종류의 음식을 먹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시나요?  

차가운 음식.(0:아주 더울때만 먹죠) 맵거나(0:장이 매우 불편) 뜨거운 음식.

(입에 넣는 것도 힘들어 식혀 먹습니다.)

*미지근거나 따듯한 정도의 음식을 좋아 합니다.

밀가루 먹으면 배가 많이 더부룩하고, 삼겹살 구워 먹으면 설사 하고합니다.

 

9. 신체의 일부가 떨리거나 경련이 생길 때가 있나요? 

있다.( 0 )   없다.(  )

눈 밑이 몇 날 동안 심하게 떨린 적이 있고, 손가락이 쥐가 내리거나 뻣뻣한 적이 있구요, 턱이 많이 아프네요

 

10. 현재의 불편한 증상이 밤에 심한가요? 낮에 심한가요? 

밤에 심하다.( 0 )   낮에 심하다( ) *경우에 따라 주야의 경계가 없습니다.

 

11. 현재의 불편한 증상이 특히 심해지는 계절이 있나요? 

봄( 0 )   여름(  )   장마철(  )   가을(  )   겨울(0  )

*겨울과 환절기 눈이 건조하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자주 걸리고 코의 안이 많이 아프고가 힘들구요, 

 

12. 흐리고 비오는 날 몸이 무겁다고 느껴지나요?

그렇다(  )   아니다( 0 )

*오히려 날씨 맑은 날 좀 힘든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13. 평소 안색은 ?

흰색(  )   검은색(0  )  붉은색(  )   황색(  ) 청색(  )

  

14. 체형을 구분한다면 ?

 근육질(  )   물살체질 (0)  보통 (  ) 

 *잘 모르겠어요. 이 살의 형태가 무엇인지, 근육은 아닐 것 같네요.

 

15. 좋아하는 음식맛 ?

 신맛 ( 0 ) 매운맛 (완전 매운건 싫어요 )  단맛 ( 0 )   쓴맛 (  )  짠맛 (0 )

 특이 사항: 어깨, 등짝, 어금니 쪽으로 나도 몰래 힘이 들어 가며 턱이 많이 아픔, 생리통은 없었는데 심하진 않지만 2년 전부터 생긴 것 같구요, 결혼 10년 정도 지났으나 아이 없구요, 그 외에도 많지만 너무 징징 대는 것 같아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이해가 잘 안가네요. 맥박이나 체형으로 봐서는 토수실증인데 성격적으로는 목기가 실한 것도 같고??? 게다가 기혈순환이 좋지 않아지면서 화수미제까지 나타나고 있는데 뭐가 우선인지 판단이 어렵군요. 일단 맥박 수가 맞다면 토수실증이라고 봐야겠네요.


살이 좀 많이 찐 편이시고 몸이 차다보니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은 맥주, 찬물, 돼지고기, 수박과 같은 찬 과일들은 모두 좋지 않습니다. 시고 단 것을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찌죠. 아직 젊어서 그렇지만 그렇게 계속 하시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가장 좋은 것이 걷기 운동입니다.^.^


일단 토수실증이시므로 규음혈과 간사혈을 보하는 것이 좋겠네요. 상체에 문제가 있으므로 규음혈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을 빼야 하는데 몸이 차므로 상양혈은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양계혈을 보해 보세요. 생리통이 생기는 것은 어혈이 잘 배출되지 않는 것이므로 후계혈을 추가로 보해주세요. 저녁에 족탕을 하시고 주무시고요.


평소 생강차 음양탕을 즐겨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집에 귤껍질을 말려 놓은 것이 있으면 차로 다려 드세요. 음악은 빠른 것이 좋고, 인테니러나 의상은 검은색이나 황색계열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존감은 있는데 합당한 대접을 받지 못하다 보면 화가 쌓여 병이 됩니다. 성격의 변화가 너무 심한 것 같네요.


무슨 일이든 한발 물러서서 느긋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닙니다. 당장 뭔가 하려고 하기 보다는 현실을 즐기세요.^.^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보는 너그러운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욕심을 줄이시고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족소양담경 규음혈(목화금 삼부혈) 보하는 방향

 

수궐음심포경 간사혈(화목금) 보하는 방향

 

수양명대장경 양계혈(금금화 이부혈) 보하는 방향

 

수태양소장경 후계혈(화수목 삼부혈) 보하는 방향

 

출처 : 金烏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별꽃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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