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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체질의 개요

꿈과인생 2010. 6. 4. 17:47

아래 내용은 오래 전에 체질과 관련하여 읽은 여러 책들을 나름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체질이 불변하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8상의학을 주장하는 분들은 8상체질이 사상체질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는데 그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상의학이 심장을 제외한 4개의 장의 대소로 나눈 것입니다. 삼부혈 강의 중 사상의학 참조.  8상의학은 장뿐만 아니라 부까지 나눈 것입니다. 제가 볼 때 8상은 사상에서 나왔고, 사상은 음양에서 나온 것이고 음양은 태극에서 나온 것입니다. 죽음까지 초월한다면 질병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맞죠?^.^

 

자신에게 질병이 생겼다면 음양 중 어느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니 평소 어느쪽으로 기울어진 체질인지 생각해 보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장의 대소 중 어느 쪽이 실하고 허한지 생각해 보면 치료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에 한발 더 나간 것이 8상의학인 것이죠. 물론 인간이 완벽하게 8가지 체질로 나누어 진다면 뭔 걱정이 있겠습니까? 인간은 너무나 다양하고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결코 8가지 체질로 무자르듯 나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죠.ㅠㅠ

 

제 소견으로는 음양까지는 어느 정도 구분이 쉽지만 사상의학으로 나누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8상까지 가면.ㅠㅠ 자신의 체질은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누구는 인삼을 싫어하고, 누구는 무김치를 싫어하고, 누구는 계란 노른자를 싫어합니다. 누군 수박 알레르기가 있고, 누구는 감자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체질로 나눌 수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죠. 그것을 나누는 기준으로 음양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김홍경선생님 말씀처럼 뚱뚱한 사람은 음이므로 양적인 음식을 먹고, 마른 사람은 양이므로 음적인 음식을 먹으며, 냉한 사람은 음적이므로 열적인 음식, 열이 많은 사람은 찬 음식을 먹는 식으로 말입니다.

 

내용도 없는 글이 또 길어지려 하는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별 내용도 없으므로 첨부한 것은 참고만 하십시오. 첨부물의 서문격인 내용만 아래에 올립니다.

 

 

제1장 체질의 개요

1. 체질의학의 기원

"인간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허실(虛實)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체질이 다른 만큼 그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한다. 나는 이 진리를 옛사람들로부터 전해온 저술과 내자신의 오랜 경험 및 연구를 통해 발견하였으며, 앞으로 내가 죽고 난 1 백년 뒤에는 반드시 이 사상의학(四象醫學)이 사람들에게 널리 쓰이는 시대가 올 것이다." 라고 근세 조선시대의 명의(名 醫)이며, 독창적인 의학서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펴내고, 사람의 체질과 의학 사이의 놀라운 상관성을 밝혀 '사상의학'이라는 세계 최초의 온전한 체질의학 체계를 수립한 동무(東武) 이제마(李齊馬, 1837-1900) 선생의 말씀이다.

 

체질의학 이란 동일한 증상이나 병명의 사람일지라도 치료는 체질에 따라 다르게 하는 한의학의 새로운 치료법이다. 예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체질이 있음은 알고 있었지만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치료법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부터 약 100여년전 우리나라의 이제마 선생께서 사상체질이란 분류로 치료와 양생에 획기적인 체질의학을 체계화했다.

 

그 이후로 여러분들의 연구 노력으로 상당한

 

또한 치료 기간을 굉장히 단축한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특히 침치료를 할 경우에 치료 시간이 짧고 치료시 통증이 적다고 한다.

 

첨부파일 2팔상체질체질별.hwp

출처 : 金烏김홍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별꽃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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