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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지침이란?

꿈과인생 2010. 7. 5. 13:10

수지침[手指鍼]이란? 

 손에서 345개의 치료점과 상응부위와 5지에 자극을 주어서 전신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방법으로 1971~1975년에 걸쳐 유태우(柳泰佑)의 독자적인 연구에 의해 명명 발표된새로운 의술이자 명칭이다.

수지침은 한국인에 의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학술을 표시하기 위해 고려수지침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영어로는 Koryo HandAcupuncture, Korean Hand Acupuncture 또는 Koryo Sooji chim이라고 부른다.

최근에는 침자극 외의 여러 기구들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수지요법’이라고도 부른다.

수지침의 특징은 안전한 손 부위에만 약한 자극을 주어서 치료하기 때문에 고통과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우수하며, 배우기 쉬워 스스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종래의 침기구를 모두 개량해서 사용하고 있다.

수지침은 질병의 치료로도 이용하고 있으나 인체의 기능조절이나 현대의학의 보완요법으로까지 확대 이용되고 있다. 즉 치과 마취수술시의 보조, 후유증 처치, 마취 후유증 처치와 방사선 치료시의 탈모방지, 침샘 손상방지에도 이용되고 있고, 자궁수술 후의 회복, 무통분만, 자궁질환의 예방과 치료, 불임증 치료, 각종 수술 후유증 처치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성장호르몬의 촉진자극, 유방확대 방법, 자궁발육부전, 불감증의 치료, 성욕회복 치료, 소아성기발육 부전, 미용치료, 비만증치료, 신체의 자세균형조절, 알코올 중독, 니코틴 중독, 약물중독, 만성피로증후군 등의 해소, 원기 ·저항력증진, 피로의 예방과 처치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수지침의 기본적인 이론 구성 중에서 상응요법은, 손을 인체의 축소반응처로 한다는 것이다. 손바닥은 사람의 전면, 손등은 사람의 후면, 중지는 얼굴부분, 제2, 4지는 양쪽 팔, 엄지 ·소지는 양쪽다리 부분이다. 인체에 질병이 있으면 이들 위치에 압통과민, 색소반사, 전자반사 등의 반사점이 있다. 이 부위에 자극을 주면 곧 내장반사를 일으켜서 신체의 고통증세를 없애고 치료한다. 오지는 오장의 기능을 조절시키는 것으로 엄지는 간, 제2지는 심장, 제3지는 비장 ·췌장, 제4지는 폐 ·호흡기, 제5지는 신장과 자궁의 기능을 조절한다. 사람은 선천적 ·후천적으로 손가락에 기형이나 상처, 색택에 이상이 있으면 해당 장기는 항진성 질환을 유발시킨다. 손에는 인체의 각종 기능을 조절하는 14개의 기맥과 345개의 치료점이 있다. 이들은 손에만 분포된 것을 말한 것으로 종래의 중국침술의 경락과 같은 개념이기는 하나 효과적인 면에서는 매우 특이한 효과가 있다. 즉 내장(육장육부)의 기능을 임의 조절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동양의학론에서 내장기능을 임의 조절시킨다는 것은 매우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345개의 치료점에서중요한 것은 기맥의 유주를 따른 보 ·사(補 ·瀉)법이 있고 요혈자극법이 있다. 요혈은 오수혈, 기모혈, 기유혈, 명혈, 팔성혈, 4맥혈, 중초기본방, 하초기본방들의 요혈들이 있다.


수지침에서 사용하는 기구는 침류 중에서 새로 개발된 수지침(길이 약 1.3cm 되는3호침), T침(둥근원형 중간에 2mm 침이 있다)과 T봉(T침과 같은 끝이 뾰족하지 않다)등이 있으며, 온화한 열자극으로 상처를 주지 않게 고안된 뜸이 있다. 이것은 원기보호, 냉증치료, 한열질환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외에 염파요법(念波療法), 수지력 테스트에 의한 진단과 치료 및 전자진찰도 있으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음양맥진(陰陽脈診)이다. 염파요법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수지침의 진단과 염력을 이용한 자극을 말한다. 음양맥진은 종래의 맥진법을 발굴 ·발전시킨 것으로 촌구(요골동맥), 부돌(총경동맥)을 비교하여 진단하는 것으로 건강기준 질병의 유 ·무, 치료의 효과 ·악화 등을 진단한다. 진단법 중 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운기체질이다. 동양의학의 유전인자의학, 기상의학으로서 체질적인 요인을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한다. 이것은 동양의학의 핵심이론인 오장론과 기후의 질병을 연구한 동양의학의 핵심결정의학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수지침의 방법으로는기초기능조절 상응요법(相應療法) ·기맥요법(氣脈療法) ·보사법(補瀉法) ·오치처방(五治處方) ·삼일체질진단(三一體質診斷) ·기맥연결요법(氣脈連結療法) ·팔성혈 자세교정법 등의 방법 등이 있다.


          

발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고대의 인류는 맨발로 걷거나 뛰어서 이동하고 사냥하며 일상생활을 하였다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병이많지 않았다고 한다

네발로 걷는 짐승들은 척추가 받침대 역할을 하고 내장기관이 그밑에 매달려 원활한 기능을 수행하는 반면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내장기관이 위로부터 눌리는 위치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배설물에서도 악취가 많이나고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그만큼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다

인간이 태어나서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발의 고난이 시작되며 알게 모르게 질병을 키워가고 있다

발건강술 의 기원은 2500년전 중국에서 시작되어 19세기에 유럽으로 전해졌고 딱딱한 구두를 신고 생활하는 서양에서 더 발전을 하였다

미국 의사인 William H. H Fitzgerald(1872~1942)는 손과발의 반사구역 (Reflex Zone)을 스스로 자극하는 본능에 착안 이구역이 체내기관과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밝혀내고 반사요법(Reflex Therapy)을 창시 하였다

우리는 머리가 아프면 의사를 찾아간다든지 약물을 사용하여 고통을 이겨내려한다

하지만 발의 반사구를 아는 사람은 발의 지압을 먼저 행하여본다

두통약을 복용하기전에 발반사 요법을 시행해보라 그 효과에 감탄할 것이다

몸에 이상이있는 사람은 발부위에 그에상응하는 구역이 변형이 된다거나 누르면 비정상적으로 고통을 느낀다

발반사 요법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배워 인체의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인체의 노폐물을 분해시켜 체외배출을 도와주며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발관리 방법은 크게 세가지로 시행한다

첫째는 푸쓰 플레게(Fuss Pflege) 로 냄새나는발을 족욕으로 냄새제거 시키고 티눈이나, 굳은살, 

못박힘 등의 문제를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 한다

둘째는 반사요법을 시행하는데 발바닥에있는 인체 각부분의 반사부위를 손이나 나무 지압봉을 이용 자극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자연치유력을 높여 준다

셋째는 정맥마사지로 발마사지 와 종아리마사지를 포함하여 크림이나 맛사지 오일을 발라 시행한다  발부위에 고여있는 혈액이나 노폐물을 심장과 신장 쪽으로 이동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원활한 몸상태로 만들어 준다

몸 안을 청소하는 동안 잠시 여러 가지 반작용이 나타날수도 있다

간헐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 발이 붓거나 저리는등 의 증세는 경직되있던 몸이 순간적으로 이완되면서 나타날 수 있으나 곧 사라지고 맑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면서 기분좋은 잠이오거나 산보를하고 싶은 마음이 될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 죽기까지 약25만 Km 이상을 걷는다고 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왕복 270회 정도 걷는다는 것이다.

중국 속담에 발뒷굼치가 갈라진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속담이 있다

발의 상태가 그사람의 건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 준다는 것이다

건강한 발은 뒷굼치선이 곧고 발목에 부기가 없이 양쪽 복사뼈가 툭 붉어져 있다

발가락 사이가 부채처럼 벌어져 있고 발가락이 발등쪽으로 유연하게 휘는 것이 좋다

발가락으로물건을 들어올릴정도로 힘이있어야되고 굳은살이나 티눈,갈라짐이 없이 매끈한 발이 좋다

집에서는 실내화나 양말을 신지말고 맨발로 지내자

텔레비젼을 볼때나 독서를 하면서도 손가락 끝이나 볼펜 등으로 발바닥 전체를 눌러주고 비벼주는데 조금 아플정도로 3~5 초 정도 반복해서 누른다

당뇨로 고생하시던 세종대왕도 버선속에 날콩을 넣어 신고다녔다는 기록이있다

 

한 개의 발에 28개의 뼈, 33개의 관절, 94개의 근육(힘줄 56개, 인대 38개), 많은수의 혈관 그리고

연결하면 수 킬로미터나 되는 모세혈관들로 구성된 발은 3가지의 큰 기능을 갖고 있다.

       1. 몸무게의 지탱

       2. 운동성과 지렛대 역할

       3. 완충작용

      

< 질병은 왜 발에서 오는가? >

질병의 원인중에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부정적 측면)를 받으면 먼저 신경이 자극되어 각 기관(6장6부/ 5장6부+심포)에 전달되고 이에 각 기관은 긴장을 하게 됨으로서 생체 에너지가 불규칙하게 과소비되며 산소량이 더 필요하게된다.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됨으로써 흐흡이 빨라지거나 고르지 못하게 되어, 자동적으로 심장박동도 빨라지거나 불규칙하게 되어 혈액순환이 일정치 않게 되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일정하지 못하면 발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게 된다.

또한, 만성적인 스트레스 경우(예: 하이힐 등 맞지않는 구두착용)는 발의 구조상의 결함을 유발하게 된다.(엄지발가락 외반증, 소지 압절,굳은살,티눈) 즉 노폐물의 누적,  발의 고장 등으로 인하여 각 기관에 생체 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없게되어 장애(질병)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 구조적인 장애(통증)는 왜 발에서 시작되는가? >

사람의 몸은 좌우대칭이 정상이다. 그러나 사지의 작용이 어긋남으로 인하여 골격의 변화를 일으켜 “비대칭” 체형으로 바뀐다. 문제는 골격의 비대칭화에 있다. 인간의 생명을 조정하는 신경은 척주와 골격에 의해 보호,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비대칭” 즉, 골격의 부정렬이 인체에 나쁜 결과를 미친다는것은 당연하다.

우리 인체의 기초는 발이다. 발(아치 부위)이 잘못되면 우리의 인체의 구조 부분, 즉 직립 관절부분이 수평을 잃게 되어 (비대칭화), 모든 관절부분에 금이 즉, 고장이 오게된다.다른 말로 바꾸면, 인체의척추를 전봇대라고 한다면 전봇대를 똑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양쪽에서 균일한 힘으로 당기고 있는철선의 로프(많은 가닥의 가는 철선을 고아서 굵은 한 가닥으로 만든 철선)이다.  어떠한 원인으로인하여 한쪽의 가는 철선이 끊어진다면 한족의 철선 힘이 강하여 전봇대는 강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인체도, 척추도 마찬가지이다. 커다란 근육으로 유지, 보호 되고 있는 우리의 척추(직립관절)도 어떤 원인에 의하여 불균형이 일어나게 되어, 자세가 기울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장애를 가져오게 된다.

대부분의 불균형의 원인은 우리 인체의 도약판인 발에서 기인하게 된다.

출처 : 수미산
글쓴이 : 시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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