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꽃게5000원으로 확~변신한 추운날 딱좋은<꽃게된장찌개>
며칠동안 콩알아지매 조용햤네요~~^^
요즘 정신없이 뭐가그리 바쁜동...
요맘때가 되면 모든 아지매들은 정신이 없어지죵~~ㅎㅎㅎ
콩알아지매도 그렇답니당~^^
그나저나 눈폭탄이 또내리고 있으니 마음이 심난~~합니당
콩알이네는 주택이라 눈을 아주 겁나게 치워야 하거든요...ㅡ.ㅡ;;;
이렇게 눈이오면 하루 7번 이상은 기본이지요...
이렇게 눈이 겁나게 오공~추운날은
뜨끈한 국물이 최고죵~
날도춥공~눈치우느라 지쳤공~
지갑사정도 명절앞이라 힝~~
이럴때 딱좋은 찌개가 있어요
꽃게된장찌개~~~
꽃게가 비싸지 않냐구용~
아닙니당~
살아서 집게로 꽉~~물어버리는 아이들은 모값이 사악하지만서도
냉동되서 가지런히 줄서있는 아이들은 5000원이면 충분하답니당~
보통 가정집에 있는 재료인
된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남아뒹구는 자투리 두부에
꽃게하나만 추가해도 괘나 그럴듯한 찌개가 만들어진답니당~
된장으로 만들어서 구수하면서도 꽃게의 달작지근한 맛이 우러나는
꽃게된장찌개~
한번 봐주실래요~
GO~~~GO~~~
.
.
.
재료
꽃게 5마리, 무 1/4(작은사이즈), 감자 1개
대파 1대, 고추 2개,두부 1/3모,
된장 3큰술,고추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약간
1무를 납짝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먼저 끓여주었답니다~
무에 시원한맛이 우러나도록 미리 긇여준거예용~~^^
2.감자를 깍뚝썰기로 썰어준뒤
(1)의육수가 끓을때 감자를 넣고 감자가 익도록 끓여주었어요
3.오늘 준비한 꽃게는 냉동손질꽃게랍니당~
사진에 보이는 양이 5000원어치~
ㅎ ㅣ~~꽃게라는 이름으로 치자면 저렴하게 구입한거죵~
냉동이지만 긇이고 나면 맛은 비스므리한..ㅎㅎㅎ
4.감자와 무를 넣고 먼저끓이기 시작한 육수에
손질된 꽃게를 넣어주었답니다
끓기시작하면~거품이 생기게 된답니당~
거품을 걷어준뒤 고추가루와 다진마늘을 넣고~된장을 풀어주었어요
5.내용물이 끓기 시작하면 올라오는 거품이 있답니당~
거품을 걷어준뒤~
두부는 깍둑~깍뚝~
대파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요기서 한소끔 더 끓여주면 완성이랍니당~
좀 넉넉한 사이즈 냄비에 끓여서
먹을땐 뚝배기로 이동~~
살짝 데워준뒤 상에 내면 된답니당~
물론 냄비째 묵어도 되고
커다란 대접에 떠놓아도 되지요~~ㅎㅎ
음식이 보기에도 맛나보이는게 좋죵~
손님이 오셨거나
시부모님 식사상차림이라면 적당한 사이즈 뚝배기로 이동해서
한소금 끓인뒤 보글~보글~할때
상에 올려보세용
ㅎ ㅣ~~맛나보이구용
뚝배기가 열을 오래 머금고 있어
찌개가 뜨끈하니 좋답니당~
눈도오고~추운 오늘
냉동꽃게 한팩으로 평범한 된장찌개를 확~~변신시켜
오늘저녁 온가족 뜨끈한 저녁식사~~~
어떠세요
가시는 걸음에 로그인 없어도 되니 추천 한번 꾹~눌러주세요
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